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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포 해수욕장은 청포대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백사장의 길이가 끝이 안
보이며,
해수욕장 뒷편에 있는 소나무숲은 전국 최상입니다
백사장의 길이는 3.5㎞에 이르며 썰물 때면 3㎞ 폭으로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경사가 완만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때의 조개와 맛잡이 역시 몽산포가 지닌 멋진 낭만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포구에서는 생선회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으며,
포구 실치회(봄), 꽃게탕(봄,가을), 꽃게찜(봄,가을), 갑오징어 회(봄),
갱개미무침회등의 먹거리가 있으며,
주변의 낙조 풍경은 일대 장관을 이룹니다.
2009년 서해안 최초로 카트 체험장을 조성해 개장했습니다.
국산 최신 기종의 카트를 타고 시속 80km의 속도를 체감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숙련된 안전요원과 운영진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팜카밀레에는 어린 왕자 정원, 로즈 가든, 케이크 가든, 라벤더 가든, 키친
가든, 캐머마일&세이지 가든, 이벤트 가든, 로맨틱 가든, 워터 가든, 애니멀
가든 등 다양한 테마의 허브 정원과 농원에서 수확한 원료를 이용하여 만든
허브 관련 제품들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구입할 수 있는 허브 숍 등이
있습니다.
청산수목원은 연꽃과 수련, 창포 등 200여 종의 습지식물이 어우러진
수생식물원, 밀레·고흐·모네 등 예술가들의 작품 속 배경과 인물을 만날 수
있는 테마정원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꽃 품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생식물, 수목,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엔 연꽃의
우아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일몰 1시간 전 입장마감 되므로 방문 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처월드에서 연중무휴로 진행되는 태안빛축제에서는 600만 구의 LED
전구가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습니다. 낮에는 튤립이 아름답게 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고, 밤이면 화려한 LED 조명이 장관을 연출한다.
테마가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튤립축제와
백합꽃축제도 이곳에서 열리고있어요.
안면읍 창기리에 있는 어항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포구 주변으로 횟집들이
바다를 둘러싸듯이 자리 잡고 있으며, 포구 옆으로는 백사장해수욕장이
있습니다. 포구 앞으로는 소규모의 어선들이 줄줄이 매달려 있어 해안마을의
정겨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우럭, 놀래미, 농어, 대하 등의 어종이
잡히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대하입니다.
태안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거의 들렀다 가는 필수 탐방 코스입니다. 그
이유는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광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안면암
앞에서 부표 위에 목재를 덧대어 만든 다리 위를 흔들흔들 아슬아슬하게 걸어
여우 섬까지 갈 수 있어요. 물이 빠지면 부교를 건너는 묘미는 덜해도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꽃지해변은 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줍니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힙니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은 곳 입니다.
신두리 해안사구의 규모는 해변을 따라 길이 약 3.4km, 너비
500m~1.3km입니다. 사구의 원형이 잘 보존된 북쪽지역 일부가 2001년 11월
30일에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독특한 지형과 식생이 잘
보전되어 있고, 모래언덕의 바람자국 등 사막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과 해당화 군락, 조류의 산란장소 등으로 경관적·생태학적 가치가
높으며, 규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큽니다.